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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8:26~39절 “하나님의 은혜는 땅의 것을 포기할 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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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8-11 17:37    조회 381    댓글 0  
 
눅8:26~39절 “하나님의 은혜는 땅의 것을 포기할 때 받습니다” 2023.8.13.
지난 주 매스컴에서 태풍 카눈이 무서우리만큼 큰 위력적이라는 알림에 많이 긴장했었는데 그래도 큰 피해 없이 지나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태풍은 분명 달갑지 않은 불청객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만 태풍이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거지요.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수많은 인명 피해를 수반하는 태풍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수자원을 공급해주고 지구의 남과 북의 온도를 맞춰주기도 하고 해수를 뒤섞어 순환시켜줌으로써 바다에 엄청난 양의 산소를 발생하게 해서 바다생물을 살아가게 해주고 지구에 필요한 산소까지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에서 주님이 누구신가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26~27절을 보실까요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갈릴리 동편 거라사 땅은 거라사인들이 갈릴리바다를 끼고 살고 있었는데 광풍을 잠잠케 하신 사건이 있은 후 예수님과 제자들은 이방인들이 사는 거라사인의 땅에 내리셨다는 거지요 (사진1) 여기서 예수님은 누굴 만나게 됩니까? <귀신들린 者(자)> 헬라어 <아네르,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놈 에콘, 들린 다이모니아, 귀신> 아네르 에콘 다이모니아, 귀신들린 자라는 건데 막5:2절에선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라고 소개한다는 거지요 여기 <더러운> <아카다르토>란 <정결하지 못한>인데 부정한 이 사람을 찾아오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아카다르토가 아닌 카다로스, 정결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의 정결은 부정한 것에 접촉함으로 그 정결이 훼손되지만 예수님의 정결은 그를 만나는 모든 부정한 자들이 예수님의 정결을 힘입게 된다는 겁니다. 히10:22절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예수님을 만날 때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오는 정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귀신들린 자가 왜 더러워요? 아카다르토 엔 프뉴마티 더러운 영안에 있어서이고 그 더러운 영이 누굽니까? 다이모니아, 귀신이라는 겁니다.
성도는 왜 카다로스, 정결합니까? 카다로스 엔 프뉴마티 크리스토 정결의 영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정결합니다. 아무리 자신은 죄 없이 산다고 하고 자신은 정결하게 산다고 해도 카다로스 엔 프뉴마티 크리스토, 정결의 영이신 그리스도 안에 없으면 그는 아카다르토 엔 프뉴마티 다이모니아 더러운 영 안에 있는 자인 겁니다 엡2: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뭡니까? 양심대로 살면 정결하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아닙니다. 정결의 영이신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정결해지는 겁니다. 이것을 방해하는 것이 다이모니아, 귀신이라는 거지요 고후4:4절에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예수님이 이 귀신들린 자 잃어버린 자를 찾아오셨을 때 귀신들린 이 사람이 거하는 곳이 어딥니까? 무덤이랍니다. 무덤이 주는 의미가 뭡니까? 사망과 멸망이잖아요 그렇다면 이곳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의미는 뭘까요? 생명과 구원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이야기입니다. 엡2:1절에 <허물과 죄로 죽었다> 우리가 사망과 멸망 받은 자요 죄와 허물로 죽었습니다. 무덤과 같은 우리를 누가 찾아오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이루신 것이 뭡니까? 다시 엡2:1절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리고 엡1: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리고 요5:25절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가 누굽니까? 죄로 죽었던 부정한 자가 그리스도의 의로 정결해지고 다시 산자가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차 우리 예수님 심판주로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에 요5:28~29절에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오늘 본문에서는 39절에 <집으로 돌아가> 어디서 <무덤> 헬라어 <므네마>에서 <오이키아> 집으로 주님이 명령하심으로 이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사람들을 <무덤> 헬라어 <므네마>에서 <오이키아> 집으로 인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8~29절을 보시지요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귀신이 귀신들린 사람을 가끔 주장하게 되면 그에게 매놓은 쇠사슬도 쇠고랑도 끊어버릴 정도였기 때문에 매 놓는 자체가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아네르 에콘 다이모니아> <귀신들린 자>를 주장하는 다이모니아, 귀신에게 명하셨다는 겁니다.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말이지요. 그러니까 귀신들린 자의 입을 빌어 귀신이 말하기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잖아요. 지금 배에서 내린 처음 보는 사람이 이름이 예수라는 걸 안다는 거고 예수의 정체가 정확하게 하나님이 아들로 오신 것도 알잖아요.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라는 것도 알지만 믿지는 않지요 왜 그럴까요?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늘로부터 그를 따르는 영적존재들과 더불어 쫓겨 내려 온 존재요 자기만 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믿지 못하게 망하게 하는 존재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다이모니아, 귀신이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을 집으로 삼아 잘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서 나가야 한다는 것이 괴롭다는 거지요 여기 <괴롭게> 헬라어 <바사니세스>는 금속을 제련하는 것과 더 나아가 장차 유황 불 못에서 심판의 괴로움을 뜻하는 것이 바사니세스, 괴롭게 라는 겁니다. 귀신은 자신이 집을 삼은 그 사람의 괴로움은 전혀 생각지 않고 자신이 그 사람에게서 나가는 것과 음부에 갇힐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으니 귀신을 따르고 섬기는 것이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것인지를 깨닫게 한다는 겁니다. 또 하나는 귀신들도 두려워할 만큼 무섭고  고통스러운 곳이 지옥임을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0절을 보시자구요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이름을 물으시니 귀신이 <군대> 헬라어 <레기온>이라고 대답합니다. 그 당시 로마군대의 레기온이라고 말할 때 중무장한 육천 명의 보병과 120명의 기병으로 이루어진 군대조직이거든요 그렇다면 군대 레기온이라고 순순히 밝힌 다이모니아는 다이모니아의 상징이 교만이듯 곧 죽어도 자신의 세를 과시하는 의도를 보인다는 것과 또 하나 깨닫는 것은 귀신이란 실제로 존재하는 인격적이며 영적인 실체라는 거지요
그리고 31~33절에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 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여기 <무저갱> 헬라어 <아뷧손>은 <바닥이 없는 곳>이란 의미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되 끝도 없이 떨어지는 공포스런 공간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최후의 심판 때 계20:10절에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무저갱에서 영원한 불못에 던져질 것을 귀신들이 알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문제는 믿지 않는 자들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거지요 이어진 15절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눅10:20절에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그렇다면 누가 생명책에 기록이 될까요? 요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 믿는 자가 생명책에 기록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귀신들의 요청이 뭡니까?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해달라는 거지요 이것을 허락하시잖아요.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많은 돼지의 경제적가치보다 귀한 것이 한 사람의 영혼이라는 거지요 눅9:25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돼지 떼에 들어간 귀신들로 인해서 갈릴리호수로 내달아 모두 몰살했다는 겁니다. 돼지 치는 자들이 34절에 동네와 성내에 알렸다는 거고 35절에 사람들이 와서 보니 귀신들린 자가 귀신 나간 사람이 되어 있었고 옷을 벗고 살던 이가 옷을 입고 있었고 정신이 나갔던 사람이 정신이 들어와 있었고 귀신의 발아래 있던 자가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있더라는 거 아닙니까? 변화를 말하잖아요. 성도는 이처럼 분명한 변화된 삶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하는 사람들인 것을 믿습니다. 맞습니다.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주예수의 구원은 전인적인 구원이고 영적인 구원임을 믿습니다. 경제적 손실에 가치를 둔 거라사인들은 37절에 예수님에게 떠날 것을 요구하였다는 거잖아요 하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선 땅의 것을 포기하여야 하는데 땅의 것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늘의 은혜를 외면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다는 거잖아요 38절에 귀신나간 사람이 예수님과 동행하기를 구하자 39절에 예수님은 집으로 돌아가 네게 이루어진 일을 말하라고 해서 그가 돌아가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성내에 전파하였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땅의 것을 포기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짐을 믿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땅의 것을 순간순간 내려놓으므로 하늘의 은혜가 우리의 삶을 생명으로 바꾸는 역사를 늘 경험하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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