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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6:5~6절 “바울의 동역자 소개”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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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3-07 21:09    조회 381    댓글 0  
 
롬16:5~6절          “바울의 동역자 소개”③          2023.3.8.
지난 주 브리스가와 아굴라에 대해 배웠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글라우디오황제의 명에 따라 로마를 떠나 고린도로 이주했었다가 이들을 누가 찾아왔어요? 바울이 그리고 함께 이방교회를 섬기는 중에 에베소로 바울이 가고자 할 때 함께 에베소로 왔다는 겁니다. 이런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바울이 로마교회에 자신을 대신해 인사할 것을 말하면서 저들은 내 목숨을 위해 대신 자신들의 생명을 내 놓는 일도 주저하지 않을 만큼 헌신적이었다는 거고  나에게 뿐만이 아니라 이방인들의 모든 교회에도 헌신적이었음을 말하고 있고 그리고 오늘 5절에선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뭡니까?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집 자체가 교회로 드려졌음을 말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브리스가와 아굴라부부는 자신의 생명도 그리고 자신의 직업도 자신의 집도 예배처소로 친교의 장소로 선교의 센타로 모두 복음을 위해서 제공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겁니다. 그 당시 초대교회시절에 지금의 예배당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아니지요 그냥 집에서 모여 말씀을 듣고 함께 떡을 나누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선교의 전략을 세웠다는 거거든요 이것이 A.D300년 때까지도 그랬다는 거고 A.D313년 콘스탄틴 황제의 로마의 종교는 기독교로 인정하고 받아드림으로 오늘의 교회당 같은 모습을 갖추기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여기 <교회> 헬라어 <에클레시아>는 <부르다> 헬라어 <칼레오>와 <밖으로> 헬라어 <엑크>가 합쳐져 된 단어거든요 처음엔 군대를 소집할 때와 대중집회를 소집할 때도 사용되다가 후엔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면서 모이는 교제를 나타낼 때 에클레시아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가정집이 교회로 제공된 에클레시아는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합니다만 이제는 모임을 갖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교회가 아니라 엡1:22~23절에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이 말씀에서 오직 교회는 하나의 교회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세상의 흩어진 모든 교회당에서 오직 하나의 교회가 있음을 선포하잖아요.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을 영원히 믿사옵나이다. 여기 <거룩한 공회> 그 분이 머리이시고 세상의 모든 믿는 자가 지체가 되어 한 몸이 된 그분이 거룩하시고 그의 보혈로 거룩한 성도로 부름을 받았기에 거룩한 공회가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교회 에클레시아는 건물이나 시설의 개념이 아니라 공동체의 개념이라는 겁니다. 무슨 공동체입니까? 예수님이 중심이 된 공동체요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 이들의 공동체라는 겁니다. 무엇이 아름다워야할까요? 건물일까요 어떤 시설일까요? 교회 공동체 각자 각자가 예수님 닮아가는 겁니다.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어 사랑하고 섬기는 삶이 아름다워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 한 가족인 것을 알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절을 볼까요.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뭡니까? 나를 대신해 인사해줘 바울이 그렇게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 <에배네도> 헬라어 발음은 <에파이네토스>인데 이름의 의미는 <찬양받다>라는 거지요 그런데 그 당시 아주 흔한 이름이었다는 거거든요 그러나 바울이 소개하는 에배네도는 결코 평범하게 산 사람이 아니라 소아시아에서 예수님을 처음으로 믿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종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바울선교의 첫 열매니까 바울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을 거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소아시아 지금의 튀르키에지역이고 여기엔 바울이 낳고 자란 길리기아 다소가 있는 곳인데 그가 지금 로마에 있다는 것은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올 때 같이 동행하지 않았나하는 추측한다는 거지요
여기 <처음 익은 열매> 헬라어 <아파르케>는 식물과 동물을 망라해서 모든 종류의 첫 것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첫 열매의 주인은 레23:10~11절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그러니까 에배네도는 이방인 선교에서 하나님께 드려지기 위해 성별하신 하나님의 첫 열매라는 겁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잘 익은 열매로 나타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19:1을 보자구요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바울이 에베소에 왔답니다. 그리고 10절에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여기 아시아는 일본과 한국 중국의 극동아시아 뜨거운 나라들의 동남아시아 그러니까 에배네도는 바울이 에베소에 2년 동안 있을 때 처음 예수를 믿은 사람이라는 겁니다.(바울의 2차전도여행사진) 중동지역은 서아시아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소아시아는 튀르키에 서쪽 지역을 가리킵니다. 소아시아는 지중해, 에게해, 흑해에 둘러싸여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6절을 볼까요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여기 마리아는 어떤 마리아인지 분명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녀가 로마교회를 위해 많이 수고했다는 것과 로마에 있는 유대인 그리스도인이라는 겁니다. 여기 <많이> 헬라어 <폴라>, 그리고 <수고한> 헬라어 <에코피아센>은 <매우 열심히 일했다>는 의미거든요 그리고 매우 열심히 일했다는 것과 더불어 매우 피곤한 상태까지를 된 상태를 말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마리아가 극심한 피곤을 느낄 정도로 로마교회를 위해서 헌신적이었음을 말하고 있다는 거지요 아마도 재정적 후원은 기본이었을 거고 자신을 위해서 보다는 병자를 돌본다든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일들이었을 것이기 때문에 바울은 많이 수고했다고 했다는 겁니다. 자 여기서 발견되는 교훈은 사도바울은 수고하고 열심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하고 있음을 배운다는 거지요 우리는 성도들이 볼 때 많이 수고한 사람들로 기억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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